GPT, 나 너의 동료가 될게

• GPT 제너레이션 :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 이시한
• 2023-02-28

GPT 제너레이션

GPT, 너 나의 동료가 되어라

Open AI가 발표한 Chat GPT는 대화하는 인공지능으로,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뭐든지 대답해 주는 기계'인 셈입니다. 그리고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입니다. 사전훈련생성변환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는데, 여기서 Generative(생성)는 기계 스스로 학습한 알고리즘으로 새로운 글, 이미지, 영상 등을 생성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p.20)

📍이 책은 딥러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및 생성이 가능한 언어 기반 AI 챗 GPT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 인공지능 챗봇이 인류에게 가져다줄 직간접적인 변화에 대해 말하듯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인류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평하자면, "GPT 제너레이션"은 어려운 이론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하면서도, GPT 모델이 생성하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AI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GPT 제너레이션> 챗 GPT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과 예제, 그리고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챗 GPT를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챗 GPT의 세계에 빠져들어 보자!

프로 지식 탐험가 이시한 교수/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외친다.

“그럼, 이제 벨트를 매주세요.
기술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우리는 인지의 속도를 넓힐 겁니다. 매우 빠르니 주의하시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정보와 인사이트, 전망을 한꺼번에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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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개인 비서가 옷을 골라주고, 요리를 해 주고, 시나리오를 써 주고, 홈페이지를 만들고, 광고 마케팅을 해 준다고?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속도는 정말이지 기대를 넘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서 한 번쯤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를 우리 모두 가지게 될 수 있는 거죠.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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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채팅에 적용해서 생각하면 안 가르쳐 줘도 눈치 봐서 AI가 데이터에 없는 말도 찾아 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게다가 시행착오를 거쳐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강화 학습 기법인 만큼, 스스로 오류를 바로잡고 잘못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대화를 해도 자기 잘못을 못 고치는 사람보다 훨씬 낫다고 볼 수 있죠. (p.22)

🤓오류를 인지하고 스스로 수정하여 발전해 나가는 강화 학습 기법! 정말 부러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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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GPT-1 이 공개되었다는데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네..

💥아무리 대단한 기술이 나와도 대중성이 없으면 사람들의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중들이 직접 챗 GPT를 경험하게 되면서 인류의 달라질 미래를 엿보는 기회가 되었다. 2022년 12월 공개된 GPT 3.5는 보다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했고, 이런 기능을 경험한 사용자들의 후기들이 바로 GPT 열풍을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2023년, 올해 나온다는 GPT-4는 얼마나 더 발전된 기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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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가 마치 허브처럼 기능하여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연결되고, 이것이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나 편리한 기능들을 누리고 즐길 수 있을 것인가! (메타버스와 결합한다면! 이 부분이 가장 기대된다.)

📱SKT 누구(NUGU)와 아이폰 시리(Siri)를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답답할 때가 많다. 성질내면서 말하면 또 더 못 알아들음.. AI 스피커에도 곧 챗 GPT 가 적용되어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지겠지?

🫧에세이, 자소서, 기획서, 논문, 책, 시놉시스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고... 이러다가 우리의 직업을 모두 AI에 빼앗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패러다임 시프트로 인하여 바뀔 직업의 역할과 그 의미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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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챗 GPT 가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그러면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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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잠깐 멍한 상태로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방울방울 생겨나는 생각주머니들을 종이에 그리며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 챗 GPT가 있었지. 정리 좀 부탁해!
이토록 대단한 혁신적인 세상이라니!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 일이다.


GPT, 나 너의 동료가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