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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fume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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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졌던 경험, 책을 읽는 동안 잠시 현실을 잊었던 경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한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100자평
[클라우드 쿠쿠 랜드]
peachfume | 2024-10-03 09:12
어쩜 이렇게 기발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그러면서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는 이유리의 글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100자평
[웨하스 소년]
peachfume | 2024-09-08 07:37
나이 들면 어차피 아프고 외롭기만 할테니 별로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이옥선 작가님은 그런 내 등짝을 냅다 후려치신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70대 여성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이렇게 유연하고 건..
100자평
[즐거운 어른]
peachfume | 2024-08-28 11:03
신비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의 주인공과 미스터리한 주변 인물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사건들.. 너무너무 재미있다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졌고 마담 흑조 시리즈 다음 권도 무척 기대..
100자평
[마담 흑조는 곤란한 ..]
peachfume | 2024-08-14 12:29
시대극 추리소설 조합이 이렇게 좋은 것이었다니!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100자평
[옐로우 레이디]
peachfume | 2024-08-14 12:16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맛있다!˝는 감탄의 말보다 웃음이 먼저 터져나올 때가 있는데 이 책이 딱 그랬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감탄의 웃음이 터져나왔는지 모른다. 고전 읽기에 대한 책이지만 고전만을 위한 책..
100자평
[금빛 종소리]
peachfume | 2024-08-14 11:47
모든 게 싫어질 때조차 "그래도.."라며 말걸어주는 이유리 월드. 읽을수록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
100자평
[좋은 곳에서 만나요]
peachfume | 2024-08-14 10:57
책의 탄생과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100자평
[갈대 속의 영원]
peachfume | 2024-08-14 10:48
아주 어렸을 때 그게 뭔지도 몰랐던 감정의 단어를 낯선 경험으로 배웠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책을 읽는 내내 저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와 잠시 만나고 온 기분이 들었는데 조금 더 오래,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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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짧고 기억은 ..]
peachfume | 2024-08-14 10:45
무겁고 아프고 슬프지만 세상에 꼭 있어야 할 이야기, 꼭 들려야 할 목소리가 아닐까오늘도 모두가 무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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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존재들]
peachfume | 2024-08-14 10:36
천천히 생각하고 조용히 느끼며 아껴 읽었다 내게 시는 아직 멀고 어렵기만 한데 시인의 산문은(또 소설은) 왜 이다지도 좋을까 아프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눈과 마음에 꼭 꼭 새겨놓고 담아놓고 싶어 여러번 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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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과 음악]
peachfume | 2024-08-14 10:34
개인의 경험에 따른 공감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나에게는 와닿지 않았고 답답한 마음만 남았다 다만 편지인 듯 독백인 듯한 서술 방식과 분위기는 참 좋았다
100자평
[다 하지 못한 말]
peachfume | 2024-08-14 10:23
멋지고 당차고 빛나는 그들의 얼굴과 존재감이 뚜렷해진다 나는 그들을 언제 어디서나 마주칠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 이 인터뷰들은 장애인 뿐 아니라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듣고 알고 나누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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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peachfume | 2024-08-14 10:18
풍경과 계절에 대한 묘사나 인물의 감정 변화를 담은 문장들은 감성적이고 아름다우나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불쾌하고 불편한 지점이 많아서 아쉬웠다
100자평
[여름의 한가운데]
peachfume | 2024-08-14 10:01
미친 책 같아요 완전 좋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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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미래는 없..]
peachfume | 2024-07-3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