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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님의 서재
  • 설교는 인문학이다
  • 김도인
  • 10,800원 (10%600)
  • 2018-12-12
  • : 439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정이다. 또 하나 사람을 알아가는 여정이다. 설교는 설교자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청중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들려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청중에게 들려지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청중을 이해해야 한다. 청중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람을 이해한다는 말이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설교자는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인문학은 인본주의가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다. 인간이해가 바로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제대로 들려지게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김도인 목사님의 ‘설교는 인문학이다’라는 책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시대에 설교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설교가 신학에만 머물러 있으면 청중을 이해할 수 없고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인문학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고 설교를 통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해답을 주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설교자들이 ‘설교는 인문학이다’는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이 넓어 질 것이 기대가 된다. 설교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고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설교를 할 것이라는 소망하면서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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