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고, 마음이 어지럽다면 <어른의 스도쿠>

'스도쿠'는 '숫자는 단 한 번만(Su-doku)'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논리 퍼즐이다. 하지만 시작은 18세기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라틴 사각형'이라는 퍼즐에서 유래했다.
이 책은 스도쿠를 ‘마음을 비우는 도구’로 이용할 것을 제안한다.
난이도 순서대로 140문제가 있는데, 우선 1단계를 해봤다. 자신 있게 볼펜으로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하려니 1단계도 더딘 느낌이었다. 두 번째는 시간을 재서 해봤다. 6분. 6분이나 오직 스도쿠에만 집중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난이도를 높여 2단계로 가봤다. 7분 6초. 궁금해서 3단계도 해봤다. 8분 34초. 3단계 중 첫 문제라 그런지 풀 수 있는 정도였다.
그냥 스도쿠 책과 달리 <어른의 스도쿠>는 ‘오늘의 문장’코너가 있다. 한 문제에 명언 하나, 이 얼마나 멋진가! 마침 필사책을 갖고 싶었던 차에 ‘오늘의 기록’ 대신 명언을 필사했다. 마음을 비우는 데 도움이 되는 스도쿠와 필사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좋았다.
숏폼의 시대에 독서는 이해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 그러나 단시간에 몰입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어른의 스도쿠>가 도와줄 것이다.
"생각이 많고 마음이 어지러운 날, 이 책을 펼쳐 숫자를 채우며 마음의 여백을 되찾아보자." - 책 소개

[추천대상]
- 스도쿠를 좋아하는 사람
- 짧은 명언을 필사하고 싶은 사람
- 평소 생각이 많아 잠이 안 오는 사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