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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님의 서재
  • 어떤 계절의 농담
  • 박주혜
  • 16,200원 (10%900)
  • 2025-08-13
  • : 1,245
박주혜 작가님은 나처럼 새 아이의 엄마이다. 그리고 국비지원 청소전문기술학원을 운영하는 분이시기도 하다.

어느날 찾아온 담도암4기 판정과 6개월 선고를 이겨내고 10개월만에 완전관해 라는 기적의 문턱에 이르신 분이다.

쉽지않은 치료과정속에서도 포기하지않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본연의 삶을 묵묵하게 살아낸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런 모습들이 내 엄마와 겹쳐보여 감정이입이 더 많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삶을 사랑할것.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않을 이 시간들을 함부로 쓰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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