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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님의 서재
  • 카데바
  • 이스안
  • 13,050원 (10%720)
  • 2021-08-23
  • : 67
삶과 죽음 그리고
꿈에 관한 열 가지 기담

📌버릇
구석에 무언가를 숨겨두는 버릇이 있는 나. 이 찝찝한 버릇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죄악
내가 매정하게 이별을 고한 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그날 밤, 그녀는 내 침대 위에 태연히 앉아 있었다.

📌악몽 그리고 악몽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는 악몽. 나는 잠드는게 두렵다.

📌고향
18년 만에 어릴 적 살던 동네를 찾아간 나는 거의 모든 것이 변하지 않았음을 느낀다.

📌카데바
감정 없는 로봇처럼 살아온 한 의과대학생. 그는 해부학실습에서 본 시신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별장괴담회
친한 네 명이 별장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마지막 날 새벽. 서로 돌아가며 직접 겪은 오싹한 경험을 들려준다. 작가의 실화.

📌포식
우리 부부에게는 좀처럼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어린 시절의 기억. 혹시 그 일 때문일까.

📌네 명의 여자가 살고 있다.
그 집에는 갓 태어난 여자아이와 20대, 40대, 60대 여성 네 명이 살고 있다.

📌연애상담
연애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 누군가가 자신의 연애에 대한 상담글을 꾸준히 올리기 시작한다.

📌유서.m4a
삶에 지쳐 스스로 목숨은 끊은 딸. 홀로 남은 엄마는 딸의 책상을 정리하던 도중 딸이 남긴 유서와 mp3기기를 발견한다.



기묘하고 섬뜻하게 때로는
애잔하게 다가오는 기괴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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