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1권은 얇고 2권은 약간 긴 단편길이네요. 씬은 고수위로 나오고 강압적인 면도 있습니다.
약간의 도구는 사용하는데 이 도구는 처음봤네요.
회빙환은 아니고 실제 역사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섞은 듯한 배경입니다. 혁명전과 혁명이 일어난 후 귀족사회의 이야기이고 여주의 남주에 대한 감정이 좀 혼란스러워하다 결국 남주와 이어집니다. 남주가 아주 계략남으로 나오고 여주 차지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하고 기다립니다. 여주 집착이 강하며 사이코패스기질이 보이는 남주입니다. 구성은 짜임새 있는 편이고 쉽게 읽히는 편입니다. 남주에 비해서 여주가 순진하고 멍청해보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