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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02님의 서재
  • 암보스
  • 김수안
  • 12,420원 (10%690)
  • 2018-04-05
  • : 248
방화 사건으로 기자인 이한나와 작가인
강유진이 서로의 영혼이 바뀐채 깨어나
내가 아닌 내가 되어 지내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 혹은 추리 소설.

시청률은 낮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돌아와요 아저씨, 그리고 요즘 방영중인 우리가 만난 기적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영혼 체인지를 소재로 쓰여 본것중 암보스는 읽을수록 이게 다가 아님을 진실에 다가갈수록 생각지 못했던일들과 사건들에 정신없이 몰두하게 만들었다.

"인간은 사물, 사건 사이에서
연관성을 찾아내는 데
익숙하다.
그리 하도록 진화해 왔다.
질서 없는 현상에서 해를 입고
예측할 수 없는 일로
죽음을 맞았기 때문이다"

"평생 한 사람에게
집착한 인간은,
상대의 약점을 세상에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괴롭히며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데서 희열을 느꼈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은 인간은
그 상대를 쉽게 놓지
못할 것이다"

암보스는 스페인어로 '양쪽'이라는 뜻.
이렇게 양쪽을 펼쳐서 보니 정말 암보스 내용에 딱 맞는!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책 표지에 암보스의 뜻이 작게
인쇄가 되어 있었다면 좋치 않았을까.

네다섯시간 동안 이틀에 나누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내가이한나가 된듯한 느낌으로 읽었던 양파같은 이야기
암보스!
결말이 있어 끝은 났지만 그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심리 스릴러, 추리의 장르가 국내 소설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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