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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clude님의 서재
  •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 김대수
  • 14,220원 (10%790)
  • 2021-04-14
  • : 3,375


 
 

우연한 기회에 다산북스 도서 서평단 응모를 하고 받은 책에 독후 후기를 남겨 본다.

 

1부. 나를 바꾸는 뇌 과학 여행

뇌의 흥미로운 기능으로 전지적 관찰자 시점에서(제 3자 시점)에서 스스로를 관찰할 수 있는데, 이러한 능력을 "의식"이라 부른다. 뇌는 생존과 적응을 위해서 행동하고, 그럼 나는 생존과 적응을 위해서만 행동해야 하는가?

아니다. 한계와 능력이 있는 뇌를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니라 뇌를 가르쳐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나를 바꾸면 어떨까?

 

2부. 뇌가 만들어낸 세상: 우리는 어떻게 세상과 만날까?

사람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보다 알고 있다는 느낌이 항상 훨씬 크다. 왜일까? 대상에 대한 미미한 지식이라도 뇌가 '안다는 느낌'을 만들기 때문이다. 뇌는 생존을 위해 안다는 느낌을 만들도록 진화했구나 하는 뇌에 대해 한 가지를 알아간다.  

뇌를 가르치는 훈련은 필요하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것은 대부분 "느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소한의 지식만으로 생존할 수 있어야 동물이 갖는 제한된 생존 에너지로 생존을 영위해 갈 수 있을 것이다.

3부. 몰입의 힘은 내 안에 있다: 우리는 어떻게 대상에 끌리고 집중할까?

고등동물일 수록 화려한 외모에 관심을 머물지 않고 행동을 본다. 행동은 믿을 수 있는 신호가 된다. 인간이 대상을 인삭하는 형태는 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렇다고 뇌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기에 신중하지 않게 판단하고 결정하라는 말은 아니다. 나의 선택과 결정에 뇌가 세상을 보는 형태를 적용해 내가 보는 세상을 더 유연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한다.

4부. 욕망을 조절할 수 있을까?

학생은 지식을, 사업주는 고객을 더 갖고자 한다. 학생은 지식을 더 많이 가지게 되면, 사업주는 더 많은 고객을 갖게 되면 만족감을 느낀다. 소유욕은 끌림에서 비롯된다.

희소함을 이용한 '끌림'은 유효 기간이 있다. 지속적인 '끌림'을 유도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5부. 내 안의 창의성 깨우기: 창의성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다.

창의성은 일부 사람에게만 한정된 기능이 아니다. 모든 동물의 뇌가 가지고 있는 기본 소양이다.

​창의성을 훈련하는 4가지 방법이다.

첫째, '내가 모르는 거'에 대해 질문해 보는 것이다.

둘째, 알고 있는 것들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다.

셋째, 내가 아는 것들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끊어진 연결고리를 찾는 마인드 맵 훈련이다.

 

 

6부.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가지 않은 길을 가야할 때 뇌 과학이 필요하다.

내가 훈련되지 않은 뇌를 따라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아니야'를 외치며 돌아오기 위해 뇌 과학이 필요하다.

​기다림이 필요한 일에 그 일이 가치 있는 일임을 알아보고 나에게 목적의식, 목표를 주어 인내할 수 있도록 할 때 뇌 과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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