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아이들한테 책을 읽어주다가 내가 울어버린 책이다...
오른발, 왼발... 하다가 울컥... ㅠ.ㅠ
얼마전 돌아가신 아부지가 저렇게 누워만 계시다 가셔서 더 그랬나보다...
작은애가... "엄마 운다... 왜울어?" 한다...
큰애가... "슬퍼서 그래...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한다....
무한한 사랑을 받은 아이가... 그 사랑을 할아버지에게 오롯이 전해준다는 내용의
따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