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의 내용에 대해서 말하기 보다 번역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출판에서 번역원고를 검토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꼼꼼히 검토해서 재출간해 주기바
랍니다 번역이 하도 어색하고 비논리적이서 얼굴이 뜨끈할 정도입니다 이 저서는 국내에 소개된 하이데거와
관련된 문헌 가운데서 기독교신학과의 연관성으로 어프로치하는 유일한 작품입니다 21세기에 나오는 번역은 과거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정밀성과 기존의 것과도
확연히 구별되는 프로페셔날이 요구됩니다 기독교적 사명과 멘탈을 가지고 재번역해 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