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네모바지
  •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벚꽃 에디션)
  • 심혜경
  • 10,080원 (10%560)
  • 2022-01-08
  • : 6,505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알베르 카뮈는 삶을 건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연소시켜야 할 대상으로 봤다. 인생이란 탑을 건축하듯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것이라고 잠시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활활 태워 없애야 할 대상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하지만 인생 후반기에 이르니 ‘더 미뤄도 좋은 건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카뮈의 말이 옳다는 생각을 해본다.
- P19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