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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프랑스사
  • 콜린 존스
  • 25,200원 (10%1,400)
  • 2001-04-25
  • : 1,509

1990년대를 특징짓는 가장 의미심장한 인구상의 변화는 국가와 사회에 가장 큰 경제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여겨진 인구의 노령화 문제였다. 1940년대와 1950년대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이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1946년 6명의 프랑스인 중 1명이 60세 이상의 노인이었으며, 1991년에 이 비율은 5명당 1명으로 늘어났다. 이 경향은 이후 10년 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조기 퇴직이 실럼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널리 확산되면서 밀레니엄을 맞아 퇴직 연령에 도달하는 인구수는 프랑스 역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출산율이 초고조에 달했던 1946년과 1950년 당시에 태어난 세대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자신들의 60세 생일을 맞게 되는 것이다. - P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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