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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뉴욕을 찍다
  • 박용민
  • 22,500원 (10%1,250)
  • 2017-06-10
  • : 153

보울링 그린 공원에는 디모디카의 작품 <황소상>이 있다. 사진을 찍는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이 황소상은 공격적인 금융낙관론과 번영을 상징한다. 황소는 공세적 시장, 곰은 수세적 시장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Mr. 히치>에서는 여주인공 사라에게 사타구니를 걷어차인 월 가의 바람둥이가 이 황소의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괴로워했다. <마법사의 제자>에서는 나쁜 마법사의 주문으로 살아난 황소상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주인공을 공격했다. 27-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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