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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이 지속되면 깊은 슬픔에 빠지곤 합니다. 깊게 빠지면 빠질수록 헤어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런 슬픔을 정제된 언어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자신의 감정에서 한 발짝 물러나 살피고 싶은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이 주는 정서적 공감은 마음을 다독거려 줄 것입니다.
고독 마저 애완용으로 인정하고 길들이는 필자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필연적인 인간의 고독함을 인정하고 아픔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