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실력이다
젤리 2026/04/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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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이 실력이다
- 함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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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다산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비슷비슷한 하루를 살아왔어요.
크게 특별할 것도 없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는 그런 나날들.
머릿속으로는 수도 없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이어리를 펼쳐 야심 차게 써 내려간 목표들,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며 떠오른 아이디어들, “이번엔 진짜야”라고 다짐하며 잠들었던 수많은 밤들.
그런데 아침이 오면, 또 어제와 같은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잘 안 되면 어떡하지?”
“남들이 우습게 보면 어떡하지?”
“괜히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상처받을 것 같아.”
이 걱정들이 늘 출발선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고, 그렇게 이도 저도 아닌 시간들이 흘러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에 함서경 작가님의 『행동이 실력이다』를 서평단 자격으로 읽게 됐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집어 들었는데,
완독 후에는 깊이 반성하게 됐어요.
함서경 작가님은 수많은 도전을 몸소 실행으로 옮기고,
수많은 어려움에 직접 부딪히면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고,
주변에 거리낌 없이 조언을 구하며 끊임없이 변화해 오신 분이에요.
그 모든 과정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리잖아요?
“그 사람이니까 가능하지”,
“나는 환경이 달라”,
“운이 좋았던 거 아냐?”
작가님은 태생부터 도전하는 분이셨고, 평생 그 길을 멈추지 않으셨어요.
그 모습이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얼마나 도전 없이 살아왔는지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들었습니다.
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던 내 모습이,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더 선명하게 보였거든요.
책을 덮고 나서 한참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나는 왜 내 삶이 이 모양일까 불평하기 전에,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단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도전해 봤던가.
그 질문 앞에서, 할 말이 없었어요.
계획과 생각은 있었어요.
근데 그게 전부였습니다.
계획은 계획으로, 생각은 생각으로,
다이어리 속 활자로만 남아 있었고,
단 한 번도 그것을 행동으로 꺼내놓은 적이 없었던 거예요.
그게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분명 다른 자리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 텐데…
그런데 동시에 힘도 났어요.
여러 번 넘어지면 또 일어나면 된다고,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산 증인이 눈앞에 나타난 거니까요.
실패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요. 한 번 넘어지는 것도 무릎이 까지고 자존심이 구겨지는 일인데, 그걸 여러 번 반복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실패가 두려운 게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게 더 두려운 거라는 것을.
도전하다 실패한 사람과, 도전 자체를 하지 않은 사람은 결국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를 넘어서야, 비로소 새로운 내가 된다는 것도요.
그래서 저 이제 마음먹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부족해도 괜찮아요.
어색하고 두렵고 잘 안 되어도 괜찮습니다.
좋은 생각이 들 때, 그 순간 용기 내어 일단 행동해 보기로 했어요.
오늘부터 달라질 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조금 설레기도 하고,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움직일 거예요. 😊
변화를 꿈꾸고 있지만 아직 첫걸음을 못 내딛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행동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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