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젤리 2025/1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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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 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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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2025-10-14
: 2,095
**본 게시물은 원앤원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람들의 심리 변화를 가장 빠르게 캐치하여 반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업이 내놓는 상품이 아닐까?
요즘 유행하는 상품들을 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마음과 심리 변화를 읽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은
우리 사회 구조와 닮아 있는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책이다.
💡 키워드로 보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
1. 양극화
중산층이 사라지고 소비 시장은 ‘고가(고급)’와 ‘저가(실용성)’으로 양극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상품의 의미와 가치’**에 집중한다.
비싸기만 하거나 저렴하기만 한 상품은 통하지 않는다.
지금의 소비는 “이 물건이 나를 대표할 수 있는가?”,
“이 브랜드가 나를 표현해주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2. 탈세대
이제 나이보다 ‘취향’이 소비를 결정한다.
연령과 세대의 경계가 흐려지고,
‘세대를 가리지 않는 덕질 문화’가 새로운 소비의 원동력이 되었다.
3. 지방 소멸
인구 소멸의 시대, 일본은 ‘관계 인구’라는 개념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관계 인구란 특정 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그곳을 반복적으로 방문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다.
단기 체류와 지속적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방의 활력을 되살리는 실험들이 이뤄지고 있다.
4. 1인 가구
혼자 사는 인구, 특히 고령 1인 가구의 증가로
주거·서비스 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인테리어 효과를 겸한 소형 가전,
‘솔로 사우나’로 변신한 호텔,
고령자 전용 쉐어하우스 등
혼자서도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망이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
5. 인구 감소
소비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들은 ‘사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역발상 전략을 펼친다.
물건 대신 ‘경험’을, 제품 대신 ‘공간과 관계’를 파는 방식으로
줄어드는 시장 속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은
사라지는 것들 속에서도 기회는 여전히 존재하며
나이보다 ‘취향’이 중요한 시대가 왔고
소비는 ‘나를 표현하는 행위’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일본의 변화는 곧 우리 사회도 맞닥드릴 현실이며
이 안에서 우리는 다음 세대의 소비와 삶의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상품은 시대의 심리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문장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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