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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곰 매거진
  •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 민은정
  • 16,200원 (10%900)
  • 2024-09-04
  • : 1,505
“'변화하는 가치를 가진 모든 것이 브랜드다. 동네도, 축제도,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도 모두 브랜드다. 우리 모두 변화하는 가치를 지닌 객체이므로”

마음에 가장 오래 남았던 문장이에요. 변화하는 가치를 지닌 나 역시 브랜드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는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되었고, 책에는 그 해답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많은 메모를 하며 읽었어요. 30년간 브랜딩에 몰두해온 전문가의 통찰이 이토록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쓰인 책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브랜드, 마케팅을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기를. 그렇지 않더라도 나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은 분들이라면 모두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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