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조금은 서늘했던 2010년 가을의 아침...잠에서 깬 나는 운동을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고 늘 틀던 라디오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생일 하루전의 아침이었다.
그 노래는 뭔지 모르게 헤어졌었던 그녀를 떠올렸고, 헤어진지도 1년이 훌쩍 넘었지만 늘 잊지 못하던 그녀였기에 난 그노래에 속된 말로 꽂혀버려 음원까지 구입해버렸다.
지금 사랑을 하는 연인이나 아니면 헤어진 사람이라도 원모어찬스의 음악은 모두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