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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징그러님의 서재
기버도 성공합니다. 단 똑똑한 기버만이 성공합니다. 똑똑한 기버란, 1. 감정에 이끌리는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2. 내가 도와주면서 기분이 좋고 힘을 얻을 때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  100자평
[기브앤테이크 Give an..]  sj624  |  2023-07-28 12:20 
살면서 책을 단 한권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꼽고 싶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어떤 책보다 본질적이고 실질적이며 명쾌하다. 이책을 모르고 살았으면 어땠을까가 끔찍할 정도. 이책을 지어준 저자에게 무한감사하며 ..  100자평
[성공하는 사람들의 7..]  sj624  |  2023-06-02 02:27 
‘넓고 깊고 다양하게 이해하라’ 참신하려다 결과적으로 상투적이 되어버린 내용의 책.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구체적인 비전이 담긴 내용은 없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색에 가까운 생각..  100자평
[나인]  sj624  |  2022-12-14 00:40 
어떤 이야기보다 아름답고 순수하다. 레이크록의 사업에 대한 열정은 예술가에 가깝다. 은퇴나이의 관절염, 끝없는 자금압박속에서도 수난에 대한 절망적인 묘사는 없다. 회상되는 그의 맥도날드 일화들은 들떠있고 ..  100자평
[사업을 한다는 것]  sj624  |  2022-11-22 00:53 
나는 건축가로서 유현준이 생각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이책에는 미학적 측면의 건축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대신 사람과 공간과의 인지심리학적인 관계를 거침없이 서술해낸다. 그는 역사학자나 행동경제학자들..  100자평
[공간의 미래]  sj624  |  2022-11-01 23:31 
창업자가 기업의 생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지 느낄수 있던 동시에, 한 개인의 아이디어가 살점이 붙고 붙어 전세계의 시장상태계를 바꾼 상황을 보며 소름이 돋기도 한다. 이러나 저러나 한번 맛본 ..  100자평
[구글드 Googled]  sj624  |  2022-10-28 21:18 
책‘시크릿’보다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책. 내가 보고 듣고 나를 구성하고 내가 믿는 것들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세상에 지배당하는 것이다. 부자들은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으며 그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세상에 나..  100자평
[백만장자 시크릿]  sj624  |  2022-10-19 20:17 
디스토피아적 관점과 유토피아적 관점이 엇갈리며 제안되는 가운데 몇몇 주제는 지나치게 현학적이라 졸렸다. 논쟁이 되는 이유는 인공지능이 윤리적인 문제를 동반한다는 것. 고차원 인공지능이 무엇에 필요할지 목..  100자평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  sj624  |  2022-10-19 20:05 
위트가 넘치는 경영역사서. 스릴러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증권, 주식, 기업의 단어가 가진 딱딱함과 다르게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인간의 의지와 꿈을 반영한다는 것을 느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초기 증권시장..  100자평
[경영의 모험]  sj624  |  2022-10-17 09:35 
마케팅의 고전. 그러나 자기pr의 시대가 당연한 것이 된 현재에 이책이 특정분야에만 전문성을 가진 책으로 남기에는 아쉽다. 엮은이는 광적인 선전옹호에 우려를 표하지만,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종교, 정치, 기업들..  100자평
[프로파간다]  sj624  |  2022-10-08 15:44 
낙관적 기술학자의 미래시나리오 책. 생명공학,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평소 기술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들어봤을 주제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한다.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지식들을 총체적으로 훑기에 좋다. 근..  100자평
[컨버전스 2030]  sj624  |  2022-10-07 03:53 
중반부는 위탁판매로 자유롭게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내용. 07년도의 소싱사업이라 그때만큼의 파격적인 감흥은 없지만 현재에도 유효한 비지니스라는점에서 선구적이다. 차치하고 중요한 일과 대체할수 있는 일을..  100자평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sj624  |  2022-10-03 23:06 
30년넘은 에세이라 읽으면서 몇몇 낡은 정보들이 나를 괴롭게 했다. 그러나 우주와 인류의 과거, 미래를 거시적, 미시적으로 살펴보는 이경험은 그어떤 생각보다 크고 공활한 사색의 자유를 준다. 세이건의 말처럼 ..  100자평
[코스모스]  sj624  |  2022-09-28 00:39 
왜 경쟁해야하는가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할수 없다면 이책을 읽어보라. 독점이란 보다 풍요로운 것이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더나아가 무엇이 독점이고 무엇이 경쟁인지 헷갈리는 기준들앞에서 우리는 언제나 모호..  100자평
[제로 투 원 (리커버)]  sj624  |  2022-09-28 00:11 
저자만의 관점보다 역사적사실 위주로 열거되었기에 아쉬움이 있다. 경제적관점에서 유대인역사의 특징은 유랑하며 갑박했던 삶이 오히려 그들을 단합시키고 더욱 비상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유통, 금융의 독점을 ..  100자평
[유대인 이야기]  sj624  |  2022-09-16 01:27 
내용은 예상되겠지만 좀더 철학적이고 구체적이다. 묵직한소재가 짧게 자주 던져지는데 깊이가 없어 찾아보며 생각을 많이 해야했다. 역설적이게도 옮긴이 글의 마지막부분이 통찰력있게 다가왔는데 과정을 공유하려..  100자평
[프로세스 이코노미]  sj624  |  2022-09-06 04:08 
스타트업 필독서. 실리콘밸리 회오리 중심에 있는 경험많은 철학가의 수필을 거부할 이유가 있겠는가. 사업성의 현실적인 조언부터 비전과 리더십같은 열정에 대한 조언까지. 책의 구성 또한 작가의 반열에 비준할만..  100자평
[승려와 수수께끼]  sj624  |  2022-09-06 03:54 
이책의 방식으로 삶을 학습해 나가려하니 큰 통찰이 온다. 개인적으로 가장 통념을 뒤집었던 내용은 학습하는 것이 아닌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인생을 살면 틀릴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어..  100자평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sj624  |  2022-09-06 03:27 
조직문화는 완벽할 수 없다는 저자의 암묵적인 동의 때문인지 문맥은 다소 장황하다. 조직은 무엇보다 신뢰가 첫번째며 그 중심에 리더의 행동력이 중요한 본보기가 된다는점을 알고간다. 한편 상고르의 이면성을 보..  100자평
[최강의 조직]  sj624  |  2022-08-29 22:48 
논리적 비약이 있으나 사실적이다. 쟁점인 3부는 소름끼치는 인류의 미래를 예견하고 있으나 감정있는 동물을 기계적으로 사육하고 도축하는 현재도 소름끼치기는 마찬가지다. 인류는 예측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  100자평
[호모 데우스]  sj624  |  2022-08-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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