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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들이 주로 재미없고 예전과 다르다고 했는데, 난 정말 흥미로왔다.
어쩌면 내가 지금 유유히 흐르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존그리샴의 이전 소설과는 다르게 인물들이 잘 살아있었고, 법정뿐만아니라 포드카운티에서 10여년의 이야기가.. 그야말로 스토리가 있어서인지.. 책장이 빨리 빨리 넘겨지지 않더라도 느릿느릿 재미는 있었다. 장편 드라마를 본 듯이, 사람들이 재미있어서 다시 이런 책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