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bonggu
  •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 JUNO
  • 12,420원 (10%690)
  • 2018-07-05
  • : 119

 

그림에세이 / 에세이

귀여운 표지와 어딘지 모르게 공감되는 문장의 제목이 마음에 든다.

괜찮은 척 하며 사느라 마음이 꾸깃꾸깃해졌습니다 ..

나도 그런때가 있었기에  이 작가는 어떻게 해쳐나가는지 궁금했다.

그림이 많아서 편하게 읽기 좋은책이다.

 

 

 

 

 

 

열심히 살아갈수록 정작 내마음은 챙기지 못할때...
이책이 지친 마음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

작가는 그림으로 자신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여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는 대부분 마음이 무겁거나 힘들때 주로 글을 썼던거 같아서

읽는동안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때는  그저 잘 웃기만 하던 떄가 있었기에
작가의 마음을 이해했다.


  p.60~61   요약
인간은 3가지의 유형으로 나뉘는데

둥글둥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람들도 편하게 대하는 수저형인간
냉정해보여도 똑 부러진 매력이 있고, 쉽지않은 사람이라서 미리 조심하며 존중해주는, 나이프형 인간
그리고 뾰족한 가시는 있지만 어중간하게 만만한 상대의 포크형인간.

작가는 자신을 포크형인간이라고 표현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아픔과 스트레스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과 그림들은 마음을 다친 다른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것같긴한데.
위로와 격려가 좀 부족한듯하다 ㅠㅠ


마지막은 밝은 모습의 작가로 마무리되었는데

다음책에서는 더 밝아진 일기를 보고싶다.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의 그림에세이가
다음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

마지막으로 책에서 본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와 문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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