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의 저자는 일본의 의학박사다.
가볍게 생각했던 책이고,
책이 얇고 가벼운 편이였기에
더 휘리릭 읽기 좋은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였음!!!
편의점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있고,
판매되는 종류도 점점 늘어간다.
물론 일본은 이미 편의점음식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발달되있다.
그런 음식들에 관한 의문을 풀어줄 책!
전문적인 지식도 조금은 배울수있는 책!
이책은 그런책이였다.
식품쪽을 공부한 나에게도 약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분야에 아예 관심이 없다면,
책이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수도 있을것같았다.
국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전문용어들도 있음!
그리고 예로 든 음식들이 대부분 일본음식이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그런데
읽으면서 도움을 받은 부분도 참 많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관해서
나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옆엔 메모할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하기도 좋았다.
의학박사 답게 식생활의 문제점도 알려주고 있었다.
편의점 음식들을 더 건강하게 섭취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더하기 빼기 방법을 적용하라는거!!
예를들면
어떤 도시락을 먹을때 ,
나처럼 혈중 나쁜지방이 많은 사람이라면
튀김류를 빼는 방법으로 섭취를 권한다는거!
다이어트 중일때 도시락을 먹어야한다면?
실곤약을 추가해서 먹어주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성분표에서 말하는 칼로리 제로는 실제 제로가 아닐수도 있다는것과
인공감미료를 주의해야한다는것!
인공감미료의 어떤성분은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기도하고,
소프트드링크 잼 구운과자 껌등 여러가지 음식에
알게모르게 함유되있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이런부분을 되돌아볼수있게 해주는 책이고,
이런 문제점 뒤에 더 노력해야할 점들을 알려주고있어서
이책을 일반 소비자들과 식품제조 또는 즉석식품 편의점 메뉴개발자들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었다.
앞으로 어떤 상품들을 편의점에서 판매해야 좋을지 딱 나와있다.
요즘은 한국 편의점에서도 사과와 바나나 샐러드등을 편히 구입할수있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식사를 대신할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야 할것이다.
편의점에서 통밀빵. 건강식품 등을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