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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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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2020-06-03
: 975
문학의 쓸모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문학은 무용하기 때문에 유용하다는 말을 오래 맹신해 왔지만, 과연 그것이 실질적인 유용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이 책을 읽으며 확신이 들었다. 외로운 마음에 문학만한 위로가 없다는 것을. 사람조차 위로할 수 없는 마음을 글이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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