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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 칼만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표지 속 풍선을 든 인물 이미지에 끌려서 구매했는데 선물같은 책이 되었어요. 새해에 구매한 첫 책이라 더 그렇습니다. 실려 있는 그림들이 모두 아름답고 특히나 저자가 한국 독자들에게 건네는 문장이 와닿습니다. 끝까지 읽어보니 어째서인지 기승전결 느낌도 나구요 ㅎㅎ 언제고 꺼내어 읽을 아름다운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