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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넬슨의 <블루엣>

2024년에 작가의 다른 작품이 한 편 더 출간되었는데, 이 책은 2019년에 출간되었다.

절판되어 독자의 갈증을 불러일으키고, 중고 가격이 고가로 거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 궁금하다.

파란색이 불러낸 예술가와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들려올지...

절판된 상태로 독자가 고가의 중고책을 찾아다니게 만들었다고 하니, 더 궁금해지네.

 


 







체사레 파베세의 <아름다운 여름>

당장 읽지 않아도, 언제 읽을지 몰라도 사게 되는 책이 녹색광선 출간작이다.

책을 수집하듯 사게 된다는 게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왜인지 꼭 갖고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이상스러운 마음.

거의 일 년에 두 권 정도 출간되는 듯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예쁜 책, 갖고 싶은 책으로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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