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사랑은 복수를 원한다. "벌을 피할 순 없을 거야. 네가 꼭 대가를 치르게 만들 거거든."
복수는 ‘공평’해지려는 노력을 의미하며, 종종 앙심과 상상 속 만족감이 뒤섞여 있다. 그리스신화와 구약성서, 수많은 사랑 이야기는 상대에게 복수하고 의기양양해진 영웅으로 가득하다. 현대의 문화는 과거보다 덜 야만적이지만 보복을 축하하는 나름의 의식이 있으며, 죄의 내용이 외도일 경우에는 더욱 큰 축하를 건넨다. 우리는 비열한 사람들이 마땅히 벌 받는 모습을 즐거이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