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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엄마님의 서재
이 책은 평소 아빠와 사이가 좋지 못한 나의 딸에게 처음으로 사준 책이다. 아빠의 마음이 어린 딸에게 전해지지 않을까하는 바램에서..

아기토끼는 아빠토끼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표현하는 데에는 작은 키와 작은 두팔, 아빠보다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두 팔을 한껏 벌리고 '이만큼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아기토끼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아기토끼의 사랑은 아빠토끼의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아빠의 두팔은 훨씬 길거든요. 서로 누가 많이 사랑하는지 내기하는 두 토끼의 모습은 아버지의 사랑을 잊고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아빠를 대신해서 그 사랑을 전해주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서린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과 아빠를 사랑하는 너의 마음이 서로 쑥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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