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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특히 스칸디나비아 쪽에 추리 스릴러 열풍이 거세다고 하다.
몇몇 작품은 유럽에서 출간되어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작품은 바로 그런 요즘의 유행을 일으키는 작품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서양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던 이상 야릇한 느낌이 책장을 덮는 순간 밀려든다.
최근 일본과 영미권 스릴러 추리에 익숙한 독자라면,
이 작품을 읽으며 새로운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