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카네기 인간관계론, 씨앗을뿌리는사람, 2004
제목은 무슨 대학강의 교재 같지만 그리 거창한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정곡을 파헤친 역작이다.
원제는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1936)이다.
아마도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인간관계에 관한 책들은 이 책의 아류작들일 것이다.
국내판 제목만큼 그리 딱딱한 책이 아니다.
재밌는 일화들로 시작하여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준다.
내가 30여년을 살아오면서 읽었던 책들 중에서 추천할 만한 책을 한 권만 꼽으라면
성경을 빼고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 그것도 강력하게!
읽고 또 읽으면,
인생과 운명이 바뀔지도 모르는 책이다.
두고 두고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꼭 읽어보길 권한다.
완전 강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