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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미님의 서재
  • 잊었던 용기
  • 휘리
  • 12,600원 (10%700)
  • 2022-04-15
  • : 1,315
[잊었던 용기_서평단 활동]

[초3딸]
나도 "용감한 아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리고 내게 용기가 생겼다.
친구와 만나는 따뜻함이 내게도 전해졌고, 그림을 너무 실사적으로 잘 표현해주셨다. 이 책은 100번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그만큼 재밌고, 신기했다.
그리고 휘리님이 저(서휘)와 같게 이름에 휘가 들어가서 반가웠다.

[초6딸]
주인공이 친구와 어색해져서 인사도 안 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주인공이 용기내어 먼저 편지를 보내는 행동이 멋졌고, 용감해보였다. 방학이 되었고 개학을 했는데 다시 어색해진다면, 그때도 주인공이나 친구 중에 아무나 용기를 내어 용감하게 말을 걸거나 편지를 썼으면 좋겠다. 책 내용에서 주인공이 친구에게 말로 안하고 편지로 썼는데 말하기 힘들면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_엄마]
책 속 그림의 색채가 온통 봄을 몽환적으로 만끽하게 한다. 색채가 복선일까? 밝고 긍정적 결말이다.
친구와 어색, 서먹해진 관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사실 나이를 먹을수록 틀어진 관계를 바로잡기란 힘들다. 아이들일수록 관계회복에 있어서 마음도 말랑말랑하고, 유연하다. 부럽다. 책 속 아이들의 용기가 멋지다.
다시 어려지지는 못 하지만, 아이들의 용기는 본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잊고 있던 내 마음 속 용기를 싹틔어야겠다.

#잊었던용기 #창비 #휘리 #책추천 #창비그림책 #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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