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금, 근현대사 📘
큰별쌤 교재 이후, 빈틈을 채워준 딱 맞는 책!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미래엔 하루 한장 – 큰별쌤 한국사 시리즈]를 완료했습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덕분에 아이도 큰 흥미를 느끼며 끝까지 완주했지만, 한 가지 아쉬움이 남았어요.
바로 근현대사 부분이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간단하게 다뤄졌다는 점이었죠.
역사 속에서도 우리가 직접 연결되어 있는 근현대사야말로 꼭! 깊이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데 말이죠.
그러던 중, 마주친 이 책,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금, 근현대사』.
처음부터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원하던 바로 그 책이었습니다.
📌 왜 이 책이 좋은가요?
✔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구성
큰글씨, 짧은 문장, 그림과 함께 설명이 이어져 초등 고학년은 물론 중학년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특히 딱딱한 연도 중심 서술이 아닌, 사건 중심의 이야기식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 ‘몰랐던 이야기‘가 참 많아요
단순히 교과서 수준의 정보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
📍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
📍 그리고 당시에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했는지까지!
읽는 내내 ˝이런 것도 있었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광복 80주년, 그래서 더 특별한 선택
올해는 광복 80주년.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순간을 돌아보고, 우리가 왜 이 시대를 배워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데 딱 좋은 책이었어요.
아이도 책을 읽으며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해 준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더라고요.
🌱 우리 아이가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이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역사를 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자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지금을 더 잘 살 수 있으니까.”
아이의 말처럼, 근현대사는 ‘그저 지나간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생생한 연결고리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 메시지를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함께 읽기를 추천해요
📌 한국사 공부를 막 시작한 초등 고학년 아이
📌 근현대사만 따로 깊이 읽고 싶은 학생
📌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
📌 아이와 함께 광복절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가족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꼭 읽어보세요.
큰별쌤 시리즈와 연결해서 읽으면 최고의 한국사 커리큘럼이 될 거예요.
#협찬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