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글로 쓰면 소설이 열 권이야‘
흔히들 하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쓰지 못한 채 막을 내린다
왜일까?
마음에 품고 있는 연필과 지우개가 있다면 지금 쓰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도 인생도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고, 지금 시작하면 된다고!!
내가 ‘정 철‘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책은 <내 머리 사용법>이었다
창의적인 사고가 강조되는 요즘에 문과형 창의적 사고가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다
그리곤 잊었다
최근에 다시 태어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늘 두고 봐라를 곱씹으며 살아온 것 같은데 막상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니 감당이 안됐다
그러다가 쥐어짠 생각이 ‘카피라이터‘였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이 내게로 왔다
꽃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인생의 화양연화로 쓰이지만 그래서 슬프고, 슬퍼서 아름답다
어쩜 좋단말인가?
‘엄마‘라는 존재는 끊임없는 이야깃거리의 주인공이고 바라기인 것을 이렇게 정리하다니
이 말이 옳다 그리고 저 말도 옳다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은, 오답도 없다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잘 쓰기란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이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의 한 문장 쓰기‘는 시작되었다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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