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영어공부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사드렸는데 좋아하시네요.
제목부터가 힘내라라서 그런지 힘이 마구 솟는 그런 느낌이에요.
첫걸음 책 찾다가 그림도 많이 들어있고 재미있어 보여서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영어 처음 하시는 분이 보기엔 요런 아기자기한 책이 좋을 것 같아서요.
만화처럼 나온 그림들도 코믹하고 설명들도 쉬워서 술술 읽히는 편이에요.
문법 패턴대로 대입해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까 더 쉬워보이는 듯해요.
MP3도 파일 종류가 여러 개라 제가 가르쳐 드리지 않아도 어머니 혼자 따라하시면서 공부하시기 좋네요.
한 과 분량도 대략 적당한 듯. 설명 양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이랄까. 너무 바글바글하게 설명 들어가 있는 책은 피하고 싶었는데 이 책은 딱 좋네요!!
처음 영어공부하는 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