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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 16,200원 (10%900)
  • 2026-01-22
  • : 66,330

내가 기록하는 것은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따라서 일종의 선별이 일어나고 있다-그리고/또는 나중에 글을 쓸 때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따라서 또 한 종류의 선별이 발생한다-이다. 하지만 삶에 대한 이런 자세한 주석이 실제로 벌어진 일과 마찬가지라고 연역하는 것은 어리석을 터다. 나는 중요한 걸 간과하거나 잊는 일이 흔하다. 확실성으로 향해 서둘러 달려가다길을 잃고 하기 때문이다.- P48
그들은 억만장자이기 십상이어서, 우주여행이나 편집증적 환상에 빠져든다. 그들은 죽음의 덫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인간 수명을 연장하는 것, 노화 과정을 뒤집는 것, 호흡속도가 느려져서 훨씬, 훨씬 오래 살게 되는 어떤 행성으로인간을 보내는 것(그런 극단적 몽상가들이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겠지만)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행성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삶을 미래 세대들이 살 수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_ 관리 가능 중- P107
하지만 그 말은 내 귀에 칭찬처럼 들렸다. 기차에서 나는그 말을 생각했다. 내가 살면서 기회주의자였나? 때로는 그랬고, 때로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 말은 그게 아니었다. 그녀의 말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기회로 삼는 사람이라는 뜻. 하지만 그건 소설가가 다 그렇지 않은가, 기본적으로? 적어도 자기 책에서는.

_ 이야기의 끝 중-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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