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mailbird님의 서재
  • 칼의 노래
  • 김훈
  • 15,300원 (10%850)
  • 2014-01-15
  • : 6,929

명나라 군사들이 술 취해서 먹은 것을 토하면 주린 백성들이 달려들어 머리를 틀어박고 빨아먹었다. 힘이 없는 자는 달려들지 못하고 뒷전에서 울었다(「난중잡록」).- P356
이순신의 죽음은 전투가 끝난 뒤에 알려졌다. 통곡이 바다를 덮썼다. 이날 전쟁은 끝났다.- P361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