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 알겠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다.
"이해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P86
아이가 쉬고 있으면 이렇게 말해보자.
"네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모르겠다."
· 아이가 앉아 있으면 이렇게 말해보자.
"너와 이렇게 함께 앉아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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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방안을 돌아다니면 아이를 멈춰 세우고 이렇게 말해보자.
"우리 인생에 함께해줘서 고맙다."
아이가 당신 손을 잡으면 이렇게 말해보자.
"네 손을 잡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아이가 아침에 깨어나면 이렇게 쓴 편지를 건네보자.
"오늘 맨 처음으로 너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아이를 학교에서 데려올 때 이렇게 말해보자.
"보고 싶었단다."
그러니 우리에게 인생 여정을 함께할 아이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값진 선물인가 아이를 키운다는 건 끊임없이 우리의 무의식을 드러냄으로써 에고에서 벗어나 더 진실한 존재로 변할 기회를 수없이 제공하니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참으로 이로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