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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엉이 습작노트
  •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 고명환
  • 12,600원 (10%700)
  • 2017-10-20
  • : 1,217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책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나 역시 책이 시키는 대로 글쓰기 습작을 한다.

그런 면에서 비슷하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된다.

고명환, 개그맨이라고 해야 할지 작가라고 해야 할지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그의 삶을

읽으며 대단함을 느낀다.

뮤지컬을 제작하고, 공연을 기획하고, 식당을 경영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는 그의 근황,

성공의 비결은 독서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답이 있다."

나 역시 책 속에서 답을 찾으며 읽고, 메모하고, 일행하며 책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었기에 동지 같은 마음으로 귀를 쫑긋하여 맞장구치며 읽는다.



 " 내 인생의 답은 스스로만이 해결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미래에 대한 조언도 꿈을 어떻게 꿔야 하는 지도 몰랐 던 지난날이 늘 아쉬웠지만, 듣는 자세에 따라 말해 준 들 알아듣지 못 했을 거라고 과거를 인정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내 인생의 답은 그 누구도 줄 수도 알려 줄 수도 없다는 걸 책을 통해 반복으로 읽는다.

나만 아는 나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책 읽기라고 저자와 함께 답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얻으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로 마음을 다독여 주는

동기부여해주는 책이 늘 고맙다. ​

모르고 지나치는 것, 알고도 지나치는 것을 책을 읽으며 매번 깨달으며 희망을 안겨준다.

부족함을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스승 같은 책이 있어서 든든하다.

 


 "페차쿠차" 프레젠테이션 미션.


내가 하려는 일을 20장의 슬라이드로 만들어 1장당 20초 안에 설명할 수 있는 미션.
가족들 앞에서 '페차쿠차'프레젠테이션을 해보면 이 일을 해도 되는지 명확해진다는

것에 Tip을 얻었다.

 

 

 

 "아이디어를 담고 있지 말기"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을 뒤죽박죽 담고 있는데, 이 문구를 보면서 "아차" 하는

순간이었다.

담고 있지 말고 바로 행동, 늘 행동한다고 하는데 쉬어가고 싶은 욕심에 주춤거렸던

안일한 행동에 일침을 가야듯 들렸다.

저자가 행동하면서 이뤄가고 있는 내용을 읽다 보면 살짝 고개가 숙여지는 기분이다.

아이디어 담지 마록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부지런해지자.

 

 

 

 

 "멀미는 눈앞을 보기 때문에 느끼는 것"

 처음엔 멀미와 눈앞이 무슨 말일까? 한참을 머뭇거렸다.

 당장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내 욕심으로 마음만 조급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처럼 들렸다.

 멀리 내다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지혜로 차근히 해야겠다.

 가끔 일상을 떠나 여행하며 나를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것

같다.

 

 " 질문을 바꿔라"

 

책을 접할 때마다 많이 듣는 얘기다.

책에 질문하고 나에게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말,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줬음에도 왜 질문을 못했을까?

한국기자가 질문 못한 것을 중국 기자가 질문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공부도 잘하고 말 잘한다는 기자들이 왜 질문을 못할까?

두려움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 질문이 맞는지, 질문을 잘 못해서 피해주는 건 아닌지 등 걱정과 불안이

입을 다물게 한건 아닌지 생각한다.

 

질문을 잘 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숙제인 것 같다.

제대로 된 질문에서 제대로 된 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지혜 하나를

얻었다.

 

 

 

▶▶읽은 후


" 남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 노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주인'이란 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지를 내게 묻는다.

내가 늘 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고명환 저자가 책을 읽고 어떻게 매출의 신이 되었을까?라는 의문으로 책을 읽는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 겹쳤지만 실상 행동하고 있지 않다는 걸 느꼈다.

안다고 해서 행하지 않으면 아는 것 만 못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배우는 자세로 읽어나간다.

좀 더 열정적으로 읽어보라는 말씀에 내가 열정을 다하여 읽고 있는지 묻는다.

답이 없다. 열정이 빠진 읽기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나 자신을 채근한다.

책을 왜 읽는지 목적의식을 갖고 읽으며 사색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앎에도 현실의 안일함에 지고 만다.

저자의 책은 읽기 편한 말이어서 친숙하게 술술 읽혔다,

그동안 간과하며 지나쳤던 ​내용들이 다시 겹쳐지면서 새롭게 반응했다.

고명환 저자 책을 읽다 보면 사이사이 고명환식의 "독서 Tip" " 돈 되는 Tip" "처방전"으로

실 경험에 의한 TIP들을 읽으며 쉴 틈을 준다.

저자가 책 읽으며 행동했던 진솔한 내용들이 진심으로 느껴졌고,

주도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에서 나도 힘을 얻으면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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