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 영어 학습법'
EBS 스타 강사 준쌤의 혼공 영어 학습법
▶▶ 저자 혼공 허준석

영어를 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5개월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고,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방법을 깨닫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실력을 상승시키면서 꿈꿨던
EBS 영어 강사가 되었다.
영어로 좌절하는 많은 이들에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공유하고,
'영어 소통가'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경력>
EBS FM <잉글리시 고고> '서바이벌 그래머' 진행
EBSi 인터넷 수능 영어 강사
영어교육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
인사혁신처장 표창
▶▶ 영어공부 어디까지 해 봤니?

영어는 늘 숙제처럼 따라다닌다.
원어민이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 한마디 건네기도 힘들다.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니 말이 나올 리 없다.
번역기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머릿속에 바로 입력해서 입으로 술술 뱉어내고 싶다.
요즘 일독일행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 《혼공 영어 학습법》책을 계기로 영어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잡고 책을 읽어 나갔다.
토익 500점에서 EBS 영어 강사까지 저자의 에피소드 내용을 읽으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홈스테이에서 생활, 한국에서 만난 교포들, 임용고사 합격 영어교사되다, 미국 중학교
교사 체험이후 EBS 영문법 강의 통해 꽤 알려졌고, 1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한
과정들의 경험을 엿볼 수 있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상민과 김종민의 무데뽀 해외여행을
보면서 영어는 무조건 들이대야겠구나!를 생각하며 재미있게 봤던 장면이 책과
겹쳐졌다.
★ 13가지의 혼공 꿀 팁이 사이사이 알려준다.


▶▶학원 갈 시간이 없다면? 영어, 혼자 공부해 봐!

학원에서 영어 배울 시간이 허락되지 않지만, 솔직히 영어실력이 부끄러워 학원 가는
것도 꺼려진다.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말에 솔깃했다.
1. '스펠링'보다는 "즉시성"
2.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최소 단어 개수'를 정하라.
단어장 하루 10개씩 5일 50개 (약)
단어장 하루 25개씩 5일 125개 (중)
단어장 하루 50개씩 5일 250개 (강)
-> 강도를 조금씩 변형하여 나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잡는다.
3. 짧게 자주: 하루 5분 X6회, 총 30분 실천하라.
혼공실천>> 단어장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여 짧게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숙지',
망각을 규칙적으로 활용하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먹기.
4. 스치듯 5~10분 동안 단어를 훑어라.
5. 단어장을 다 본 다음에는 '단어 이삭줍기'를 하라.
나만의 영어 수첩 (나만의 단어장)
혼공 실천>> 나만의 단어장 학습 계획 2단계
영문법 학습법 예시>

영어로 표현할 때 헷갈렸던 조사, 문장의 형식 등 문장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하나하나 따라 해보기 좋다.
읽기, 말하기, 발음, 듣기, 쓰기 순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혼공만의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장치들이 정리되어 있다.
▶▶ 목적별 영어 학습법
마지막, 3장에는 목적별 영어 학습법이 요약되어있다.
나는 영어회화( 해외여행, 교양 생활 회화) 목적을 두고 최소 표현
30~50개부터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고, 써먹을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 《혼공 영어 학습법》책 읽은 후

나에게 필요한 영어 공부는 외국인과 소통하고 싶어서다.
직장에 원어민이 금요일마다 오는데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눠서 늘 아쉽다.
짧게 하거나 어학사전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듣고 말하기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보니 영어 공부가 절실해진다.
한국 네임으로 철수라고 지어줬더니 좋아했다.
대화를 편하게 나눌 것을 목표를 두고 최소 표현부터 해보기로 한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즉각적으로 원어민과 표현하기 좋고 문장을
만들기 좋은 팁들이 있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작은 행동의
실천으로 영어라는 장벽을 허물어야겠다.
'저자가 책을 통해 재미와 내용 둘 다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했다.
강의를 재미있게 듣는 것처럼 읽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작은 목표가 있었기에
뭐라도 얻고 싶어 집중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교과서적인 영어가 너무 싫었다. 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얻고 싶었다.
10일이라는 연휴 동안 틈나는 대로 조금씩 읽어나가면서 말로만
영어 공부해야 되는데...라는 말을 접고 혼공 비법으로 영어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게 단어장부터 하기로 마음 다지며 책을 덮었다.
읽는 내내 기분 좋은 활기가 느껴졌고 계속 반복적으로 읽고 따라 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