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AI프로메테우스: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지은이 : 장우경
펴낸이 : 매일경제신문사

AI 프로메테우스라는 제목에서부터 우리의 흥미를 끌게 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금기의 영역이었던 불을 신의 눈을 속여 인간에게 건내준 신이죠.
불을 건내받으면서 인간의 삶이 윤락해진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불로 인하여 인간의 분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죠.
이러한 신화적 내용에 빗대어 저자는 AI를 프로메테우스가 건내준 "불"에 비유한 것 같습니다.
저자 장우경은 금융테크 전문가이시네요.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 A부터 I까지 AI 등장에 따른 주요 용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경계 없음"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과거에는 전문영역이라고 해서 A라는 영역, B라는 영역이 함께할 수 없다는게 일반적인 학계였지만,
정보의 바다에서 AI가 도입되면서 학제간의 융합이 너무 당연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책을 보면 단순히 텍스트로만 이루어진게 아니고 챕터별로 이해하기 쉽게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문서적인데 이렇게 이해를 돕는 삽화가 등장하면 좋더라구요.
이 책은 저자의 전문영역인 금융테크쪽 측면에서의 AI를 얘기하지 않습니다.
AI의 등장으로 인하여 생각해봐야하는 인간의 존엄성, 태도, 인간이 할수 있는 영역은 무엇일까?
하는 저자의 철학적 고뇌가 보이는 책입니다.
AI는 과연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될 수 있는가?
AI는 인간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
AI는 감정을 가질 수 있는가?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면서 AI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 계속적인 질문과 답을 해내고 있는 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