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양월운님의 서재
  • 우리 사이 한 뼘 반
  • 황선애
  • 12,600원 (10%700)
  • 2026-03-18
  • : 1,365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우리 사이 한 뼘 반

지은이 : 황신혜

그린이 : 이주희

출판 : 다산어린이


귀여운 동화책 한편을 또 읽었네요.

나이가 들어도 동화책 읽으면 미소가 지어지면서 흐뭇.....하네요. 

동화책은 언제 읽어도 재미있어요.

지인 손녀에게도 선물주려고 이 책을 접했습니다.


[우리 사이 한 뼘 반]의 주요 등장인물은 총 4명입니다.

주인공 혜라(검정 단발 뽀글머리)는 이 책의 화자이며 이야기를 끌고 가는 메인입니다.

유주(똥머리)는 주인공 혜라가 좋아하는 단짝친구입니다.

지안(안경)이는 갑자기 혜라와 유주 사이에 등장한 방해꾼같은 새로 등장하는 친구입니다.(혜라 입장에서)

영웅이(빨간옷 남자애)는 씩씩 깨발랄, 깨방정, 오두방정, 가벼운입...반에서 늘 한두명 있을만한 그런 남자아이입니다.


이야기의 한 뼘 반은 수업시간에 손 한 뼘을 자로 재어보는 걸로 시작되었습니다.

혜라는 유주와 자신의 거리를 한뼘 반이라고, 단짝이라고 굉장히 기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혜라가 지안이와만 이야기하고 둘이 하교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혜라는 자신과 절교하려는 것으로 단짝친구를 그만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영웅이가 불을 지피죠. 앉아있을때 혜라와 유주 사이의 거리가 얼마인데 지안이와는 얼마라 지안이 더 가까우니 지안이 승! 이러면서 말이죠. 이 말이 도화선이 되어서 혜라는 지안이를 더욱더 미워하게 됩니다.

게다가 지안이가 혜라에게 귓속말로 속닥속닥하는 일도 잦거든요.

선물해준 양말을 혜라가 신어주지도 않고 지안이와 더 가까워 지는 모습을 보고 화가난 혜라는 커플키링 인형을 가방에서 유주가 보는 앞에서 떼버립니다.

그렇게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것 같은데....

사실은 유주는 큰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렸을때 개에게 물린 기억때문에 개를 무서워하는 유주로 집에 초대를 못하고 있었어요. 강아지가 요즘 아파서 지안이에게 이것저것 상담하고 있었던 유주는 혜라와도 같이 하교하고 집에도 초대하고 싶었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유주때문에 못했던 거죠.

오해한 양말은 사실 아픈 강아지가 그 양말을 꼭 껴안고 잠을 잘 자서 그것을 빼앗을 수가 없었던 겁니다.

모든 오해가 풀리고 다시 평범하게 친한 친구사이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영웅이가 지안이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발각 ㅎ


아무튼 귀여운 꼬맹이들의 알콩달콩 인간관계의 오해, 질투, 절망,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동화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