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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월운님의 서재
  • 옵서버
  • 로버트 란자.낸시 크레스
  • 18,900원 (10%1,050)
  • 2025-12-03
  • : 1,315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옵서버

지은이 : 로버트 란자, 낸시 크레스

옮긴이 : 배효진

펴낸이 : 리프



오우....도전하게 되는 소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SF, 공상과학소설은 저에겐 난이도가 좀 있어서...

(삼체도 아직 1권을 다 못읽었음 =_= ㅎㅎ)

제가 주로 읽는 부류의 소설은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사 소개페이지를 읽어보니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봅니다.

소설인데 공동저자라서 어라? 하고 보는데,

과학자인 로버트 란자님이 기본적인 틀을 잡고, 그걸 소설화 시킨 것이 낸시 크레스님이신가봐요.

소설책은 벽돌책으로 가기 전단계 버전인 500여페이지 정도 됩니다. ㅎㅎㅎ

(소개에서는 552페이지)


저자 로버트 란자(Robert Lanza)님은 미국의 의사이자 생명과학자입니다.

주로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라고 하네요.

옵서버는 그가 평생동안 연구했던 생명과학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을 소설로 풀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와우.....


공동저자인 낸시 크레스(Nancy Kress)님은 미국에서 유명한 과학소설 작가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장르 소설들은 그 장르별 주로 사용되는 용어들이 있다보니까, 장르 넘나들때 그 작가의 주장르의 뉘앙스가 뭍어 있어서 다른 장르의 소설 읽을때도 영향이 오거든요.(갠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주장르 이외의 장르 책 읽을때 주장르에서 쓰는 문체가 느껴짐 ㅎ) 

특히나 SF소설은 과학소설이니까 그 뉘앙스를 잘 적용해야 할텐데 낸시 크레스님은 전문 과학소설 작가님이셔서, 로버트 란자님이 얘기하고 싶어하신 내용을 잘 풀어내셨나봐요.  다음에는 이분의 다른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소설이다보니까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막 할 수든 없고, 일단 소개문구에 나온 줄거리 정도로 말씀드리면,

주인공은 신경외과 의사였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직업과 신뢰를 잃게 됩니다.

벼랑끝에 서있던 그녀에게 접촉해온 비밀의 프로젝트,

바로 그녀의 큰 할아버지인 새뮤얼 루이스 왓킨스(노벨 수상자, 천재 과학자)로부터 외딴 연구시설에서의 근무제안이 들어오게 됩니다. 해당 연구시설에서는 인간 의삭과 현실의 본질을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하며, 두뇌에 칩을 이식하여 또다른 생태계(우주) 또는 현실의 상태를 탐색하거나 관찰하는 기술 개발 진행에 관여하게 됩니다.


현실은 객관적인 실존이 아니라 관찰자의 의식에 의해 형성되는 것


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며, 주인공역시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면서 수많은 실험결과를 목도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아...내용 어렵죠? ㅎㅎ 소설이 쉬운 내용은 아니예요.

그래도 생명공학과 존재론적 가치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던지는 소설입니다.

어렵습니다 ㅠ.ㅠ 그러나 한번씩 읽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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