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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 생물성
  • 신해욱
  • 10,800원 (10%600)
  • 2009-09-07
  • : 3,356
안녕 친구 우르르 넘어지는 볼링핀처럼 난 네가 좋다 p.31
시를 읽는 26분의 시간동안 내 그림자는 우산 없이 비를 맞았다 30분이 넘었다면 감기에 걸렸을 것이다. 훅 들어오는 그의 표현들이 참 좋아 재채기를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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