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시리즈 4번째로 구입한 책이다. 지도가 입체적이고 , 도판이 새로보는 그림이 많고, 일본사를 입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볼만하다. 내용은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몇가지 지적하고 싶다. 첫째, 아틀라스 한국사처럼 일본인의 기원에 대한 서술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둘째, 근세사 부문에서 류큐(오키나와)는 본디 독립국이었는데 언제부터 일본에 합병되었는지, 류큐의 독립운동운동 등에 대하여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쉽다. 셋째,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주변국과의 마찰, 야스쿠니신사의 언급이 없는 것이 문제다. 아무래도 집필진이 여러명 되고,페이지가 한정되다보니 아쉬운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나 지도와 삽화가 마음에 들어 일본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