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출발점이 다르다.
그러니 당신이 할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일단 시작하면,
당신은 차이를 어떻게 만회할 것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이 EDGE의 출발점이다.
특히 저자의 인생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롭기도 했는데
미국에서 자란 저자는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겪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엣지를 토대로 성공에 이르렀다고 한다.
책 제목이기도 한 엣지는
Enrich, Delight, Guide, Effort의 첫머리를 연결한 단어로,
"타고난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도 난관에 부딪히거나,
삶의 중요한 상황에서 스스로 유리한 위치로 나아가는 방법을 아는 것"
을 의미합니다.
책의 구성도 이 네가지 키워드를
네개의 챕터에 배정해서 설명하는 방식이다.
Enrich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여 불리한 상황을 개선한다는 의미였고
Delight는 나를 평가하거나 나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선사함을 의미한다.
Guide는 타인 스스로 나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편견을 없애도록 이끄는 것을 가리키고
Effort는 이 모든 것을 쌓아나가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거짓없이 스스로를 내보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어떻게 하면 나만의 강점으로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