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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flt님의 서재
  • 편집 디자인 강의 + 인디자인
  • 황지완
  • 22,500원 (10%1,250)
  • 2014-04-20
  • : 1,571
요새들어 작업을 하면서 그리드나 글줄, 전체적인 배치나 편집디자인적인 부분에 신경이 많이 쓰이면서이쪽 분야 책들도 많이 찾아보고 하던차에 알게된 한빛미디어의 새로운책!"편집 디자인 강의 + 인디자인"그런고로 편집디자인강의 + 인디자인 서적리뷰  Let it go?!!






표지는 얼마전 내가 요새 아이콘과 픽토그램을 좋아한다고 밝혔 던 것처럼~아이콘과 픽토그램으로 대부분이 되어있는데,편집디자인 책이라는걸 이 아이콘만 봐도 알 수 있도록 책 본문에 설명과 함꼐 실릴만한 그림들로 되어있다.편집디자인 책이니만큼 짚어보자면, (빼먹거나 정확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형광핑크 별색과 흰색 넓은 면 에폭시?가 되어있다.색상도 그렇고 괜찮군!ㅎㅎ






책을 펼치면 내지표지 다음장부터 5장동안 후가공샘플들이 나오는데,꼭 한가지 지질샘플책자를 보면 나오는 것과 비슷하게 후가공을 많이 사용한! 샘플들이 있다.역시 후가공은 두꺼운 종이가 제맛!요 사진은  uv코팅과 에폭시샘플!요런 후가공은 책표지에서 주로 많이 봤을거라 생각한다.




 

 

이 샘플은 형압샘플이라고 나와있는데, 금색도 별색을 사용한 것 같다.

 

 

 

 





요 페이지는 박샘플들!금박과 은박, 홀로그램박, 컬러박을 했는데초보자들을 위해서 한곳이라도 표시를 하고 요부분은 금박, 요기는 홀로그램박이런식으로 표시를 해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컬러박은 청박, 먹박, 적박등 색이 다양하다.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편집디자인강의 + 인디자인 서적리뷰 이지,후가공에 대한 설명 포스팅이 아니기에 이만!






요 페이지는 다양한 별색을 이용한 페이지!이게 도대체 몇도야??




 

 

이 페이지는 어린아이들 만들기 책자에 나올만한 후가공들로~

동그란 타공과, 뜯기쉬운 미싱, 접기쉬운 오시까지~

인쇄용어들이 일본말이 많은데 한국말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또한가지 샘플?!

인터뷰페이지중에 핸드폰번호를 라벨지로 가려놓은 것이 있었는데,

인쇄물중 단가가 높거나, 납기가 촉박한경우 오타가 있을 때 이런 스티커 작업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 샘플이 있다.

이 스티커 작업하느라 고생하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moon_and_james-12

 

 

 

 

 

일단 앞5장인 샘플부분만 놓고 본다면, 

다양한 후가공과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듯한 생생한 사용예와 종이 재질과 g까지 적어준것은 

귀돌이나 요몇년 사이에 처음본 패턴uv코팅이나 그런 후가공샘플이 없는것은 살짝 아쉬움..

지류 샘플책자가 아니니만큼 초보자들을 위해 후가공 하나하나에 표시를 하고 설명을 달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요 5페이지를 다양한 후가공샘플로 채웠다는 것은 후가공의 단가를 생각해보면 대단하달까!

 

 







책의 목차가 42페이지?정도부터 시작할만큼,요번 리뷰에서는 빼놓았지만 앞부분에 있는 실무디자이너들의 인터뷰도 쏠쏠하다.얼마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며 고민하는 동생을 보았는데,그래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는? 과 같은 현업 디자이너들의 만성고충에 대한 질문도 있어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이 편집디자인강의 + 인디자인 서적리뷰 에는 목차는 찍지않고, 10년차 디자이너의 노하우 목차만 올렸지만알아보자!, 익혀라!, 누가 다 끝났대? 등과 같은 말하는 듯한 제목도 소소한 재미!






이 사진은 편집디자인강의 + 인디자인 책에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 중 한가지인 2도별색.요즘엔 2도 인쇄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고.어떻게 보면 컬러디자인보다 2도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디자이너의 무엇도 판단된다고어떤 분이 그러시더던데..흑백과 듀오톤, 2도채색을 일러스트를 통해 알려준다.그런데 이런 일러스트 말고, 사진으로 2도 작업한 것도 올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도 일러스트 채색방법페이지도 들어있는데,인디자인에서는 색상들을 만들어두고 사용하지만 포토샵에서도 이렇게 만들어두고 사용한다니!다음에는 이렇게 한 번 해봐야겠다.이렇게 컬러팔레트 미리 만들어두고 작업하는건 컬러 맞출때나 썼었는데요런 응용방법도 편하고 좋을듯!






그리고 많은 디자이너들이 잘 모르는 스크린각도까지!블랙 45도, 마젠타 75도, 사이언 105도, 옐로 90도.그래서 2도 인쇄의 경우 블랙과 마젠타를 주로 사용한다.







디자인 작업을 할 때,이렇게 먼저 스케치를 해보고 작업을 하면 좋지만대부분 그냥 작업을 하는데 요런 스케치도 좋다!나만 생각하며 스케치 한 것과 실제 화면으로 만드는게 다른줄.. 알았는데저자도 스케치와 실제가 다르다니.. 살짝 위안이 된다..







이 사진은 종이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페이지!평량과 광택, 질감 등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편집디자이너들에게 한 번씩 읽어보라고추천하고 싶은 페이지이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보시라고 요렇게 맛보기만!


본문에는 책내용과 더불어 10년차 디자이너의 노하우를 담고있는데,아까 2도 별색부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포토샵 2도 채색팔레트같은 팁은 하지만 2도 별색을 사진에 적용한 예가 없는 것은 살짝.. 아쉽다..물론 나도 2도 별색 사진적용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팁은 비공개하고 있지만;;꽤나 궁금했던 부분이라 살짝 아쉽다.
하지만, 인쇄소에 실제로 가보지 않고는 잘 모를인쇄 과정이나 종이에 대한 설명은 한 번 읽어보길 추천! 





 

 


편집디자인강의 + 인디자인 서적리뷰를 마치며..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도 많고,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초보 디자이너부터 1, 2년차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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