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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를 다 읽고 나니 남아 있는 미시마야 시리즈도 이제 한 권뿐 ㅠㅠ
미시마야 흑백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신기하고 오싹하며 때론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엿들으면서 오치카가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좋았다.
근데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다음 권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아쉬움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가운데 <금빛 눈의 고양이>를 펼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