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발달과 성장은
엄마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하지만 해주고 싶어도 그 방법을 잘 모르거나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에 대한
오해로 잘못 인식되는 부분들이 많다
(가령 때되면 걸음마 하는 거 아니야?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식으로
연령별 발달과업를 아무런 노력없이 체득한다고 생각하는 태도)
그렇다면 아이들의 크는 매 순간 순간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느리고 서툰 아이 몸놀이가 정답이다>의 저자는
사람과의 접촉이 필요하고
그것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한 아이는
생각과 감정이 자라난다고 말한다
충분한 몸놀이를 통해 아이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어떤 내용의 책인가요?
이 책은 저자가 서론에 이야기하듯
몸놀이의 원리보다는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야지?"러는 부모들의 궁금증에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실용서다
느리고 서툰 아이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이들을 디지털 미디어 기계에 의탁하는 요즘
아이와 함께 즐기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몸놀이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 이런 점이 좋아요
내 아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도
이 책의 1장과 2장을 읽어보며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사는 아이에게
올바른 자극과 경험의 기회를 주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다
아이가 몸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들을
우리는 어쩌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잘못 제공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국내 1호 아이 몸 발달 전문가가 쓴 책 답게
이 책은 아이들의 몸을 발달 유형별로 구분하고
그것을 자극하는 방법들과 이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었다
발달센터의 문턱 앞에서 고민하는 부모에게
또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부모에게
좋은 유용한 체크 리스트와 실천 팁을 제공한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
아이의 성장을 두고 고민하는 부모 뿐 아니라
가장 활발하게 아이와 놀아줘야 하는 영유아기의 부모
그리고 워킹맘
(퇴근후 30분 집중적으로 아이와 아 책의 팁을 활용하 놀아주면 좋을듯)
☑️책 속의 한 문장
아이들은 의미있게 걷고 뛰며 움직여야 합니다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에도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