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펼친순간부터 접는 순간까지 많은 생각들이 들었는데요.
그 중 제일 많이 든 생각은 책임지지도 못할꺼면서 왜 키우는거지? 라는 생각과
내 예상을 나 빗나갔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진짜 놀랍도록 제 예상을 다 빗나가더군요… 네버 라이를 읽을 때도 똑같이 예상을 빗나갔는데…
또 읽으면서 생각한 건 엘라와 엘리너의 삶이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 모두 가정폭력을 행하였으니까요. 아이들이 너무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
엘라의 엄마는 뭔가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 같기도 했고요… 쓰레기를 이해되지 않는 이유로 모아두기만 하고 참…. 뭐라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네버 라이와 마찬가지로 한번 손에 들면 내려놓기 힘들 정도로 페이지를 넘기며 읽었고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빠르게 읽을 수 있으니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