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글씨연구소 저의 『바르다 손글씨 교정노트-스프링북』 을 읽고
‘바른 손글씨 연구소’는 글자의 구조와 서체의 비율을 분석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반듯하고 품격 있는 서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가장 본질적이고 실용적인 손글씨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집필팀이다.
이 전문 집필팀이 저술한 바르다 손글씨 교정노트를 만나 참으로 반가웠다.
그 이유는 나에게 손글씨는 많은 사연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게게는 글씨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우선 이름자에서부터 관련이 엮어져 있다.
글월문자에 길영인 ‘문영(文永)’이니,
문장으로 길게 빛나라는 의미로 부모님께서 지어주셨다.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어려움에 처하여 학업 포기 위기까지 처하였으나 어떻게든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 철도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바로 취업을 하였다.
그리고 군대를 갔는데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 배치 대신 다시 부산 후반기 병기학교에 6주를 다시 훈련을 받고 나서 운이 없는지 강원도 최전방 철원 철책부대에 발령을 받아 휴전선철책경비를 서야 할 운명에 섰는데 마침 대대 작전장교가 글씨를 조금이라도 쓰는 사람을 찾길래 무조건 손을 들었는데 이것이 통과되어 대대 작전과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
글씨로 인해 군대에서 고생을 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제대 후에는 다시 늦은 나이인 스물일곱 나이로 야간대학에 입학을 하여 늦깍이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운좋게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교사 자격을 이수할 수 있어, 졸업식날 졸업장과 사회과교사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에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현장 교사로 복무하면서 하늘이 나에게 준 교직을 가장 성실하게 임하는데 있어 우리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하며 돕고 이끄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가장 치중한 것은 역시 여러 가지 많이 있지만 학생 개개인에게 매일 아침 칠판에 오늘의 좋은 말 적어주기와 생일이나 시험 등 때 만들어 주는 개별 메시지 활용 격려였다.
메시지에 일일이 짧을 글을 적고, 태양과 산을 그려 넣어 만들어 이름을 넣어 만들어 학생을 불러 전하며 격려하며 역시 남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개개인 모두에게 하다보니 습관적으로 몸으로 배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글씨체도 시도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한해 두해,,,,오랜 시간이 흘렸고, 수천명, 수만명에게 만들어 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씨 연습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나의 글을 받은 사람들이 나의 호가 ‘백강’이다.
교사를 시작할 때에 원로 교장선생님께서 귀하게 시작한 선생님이니 학생들 앞에 설 때에는 순수한 깨끗한 마음으로 서서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흰백(白) 강강(江)이어서 “백강체”라고 불러주기도 한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나의 글씨인 백강체를 자유롭게 막 쓰고 있다.
특히 인연맺은 수많은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글귀들을 만들고 담아서 현장에서 바로 선물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글씨체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배려와 봉사를 하고 있으니 그런가보다.
어쨌든 나의 글을 받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런 것을 느낀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그런데 처음으로 전문적인 손글씨 교정노트를 만났으니 나의 여러 부족한 점을 보충할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아주 행운인 것이다.
진정 이 손글씨 교본은 펜을 쥐는 기초 단계부터 문장을 유려하게 써 내려가는 완성 단계까지 흔들림 없는 기준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평생의 바른 글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필사 노트와 연습 노트를 한 권에 담았기 때문에 평소 글씨체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활용해보면 좋겠다.
정자체부터 생활 메모, 캘리 서체, 필사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하며 바른 글씨 습관을 기르는 손글씨 교정 워크북이기 때문이다.
글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으로 달라진다.
이 책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 단계를 차근차근 익히고 반복 연습하다 보면 바른 손글씨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 손으로 부지런히 반복하여 써보면서 나만의 글씨체로 만드는 것이 제일이다.
힘차게 성원 보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